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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출발 후 수습
Co-design approach: 웍샵 참가 후기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침부터 웨비나로 시작해서,
저녁에 참가한 면대면 워크샵으로 하루를 끝냈네요.
아침 웨비나는 다른 포스팅으로 정리를 할거구요.
일단 저녁 웍샵부터 정리를 해볼게요.
퀸즐랜드 주정부 산하 보건부의
커뮤니케이션 팀에서는
다문화/다중언어 커뮤니티와 어떻게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컨설팅 및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고,
지역의 대학 연구팀도 프로젝트 평가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퀸즐랜드 보건부에서 사용하는
다문화 커뮤니티와 소통하기 위한 프레임웍을
살펴보면, 그 중에 한 가지가
Co-design 입니다.
지역사회 당사자나 스테이크홀더들과
함께 자료나 프로그램 등을
해당 커뮤니티에 적합하게 공동으로
디자인한다는 아이디어입니다.
오늘 웍샵에서 여러 액티비티가 있었는데요.
그 중의 하나를 사진으로 찍어봤어요.
저희 그룹은 '심장병'을 주제로,
이미 만들어져 있는 플라이어와 정보지 (번역본 포함), 소셜미디어 메세지 등을 순차로 살펴보며,
공동제작이라는 관점에서 그룹 토론과 분석을
함께 했어요.
저는 제 일과 관련해서 기관을 대표해서
참가했는데, 진행을 하다보니..
한국인의 입장에서 한인 커뮤니티를
대변하게 되더군요.
심장 재단에서 발간한 Love Your Heart라는
정보지를 분석했는데.
역시나 한국어 번역본은 보이지 않습니다.
호주 내 사용되는 주요 5개 국어 외에도
다양한 언어로 번역본이 존재하는데.
한국어는 없습니다.
'As usual, there is no Korean fact sheet for that resource.' 라고 그룹성원에게 한탄을
해봅니다.
어찌 하여튼, 올해 11월이면 이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 평가서가 발간될 예정인데,
많이 궁금합니다.
저도 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순차적으로 그룹 컨설팅 및
지역사회 워크샵이나 트레이닝도
진행을 해야하는데.
오늘 워크샵처럼 성공적으로
잘 진행될거라는 즐거운 상상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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