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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정신건강 (3)
선 출발 후 수습

Lived Experience의 개념과 역사적 배경Lived Experience 워크포스는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라 보건 및 지역사회 서비스 분야의 근본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대표합니다. 이 접근법은 1980년대 후반부터 정신 건강 영역에서 조금씩 싹트기 시작했으며, 서비스 사용자의 경험을 전문적 지식의 중요한 원천으로 인정하기 시작했습니다.용어의 정의Lived Experience는 개인이 직접 경험한 도전, 고통, 회복의 여정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한 개인적 경험을 넘어, 시스템적 이해와 전문적 통찰력을 제공하는 중요한 지식 체계로 인정받고 있습니다.호주 맥락에서의 Lived Experience 워크포스법적, 정책적 프레임워크호주 정부와 주정부 차원에서 Lived Experience 워크포스의 중요성을 ..

안녕하세요 선출발이에요. 이번 주말은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라는 넷플릭스 시리즈와 함께 했네요. Binge watching을 하지 말자는 제 개인적인 목표가 무색하게.. 출시된 금요일, 다음날 토요일에 걸쳐 순삭해버렸네요.정신병동의 간호사가 주인공이라는 점이 주목을 더 끌었는데요. 긴 시간은 아니였지만 대학병원 정신병동과 낮병원에서 파견근무를 했던 생각이 새록새록 나더군요. 한국과 호주에서 지역사회 정신건강 기관에서 제법 오랜 시간을 근무를 했던터라. 각 에피소드 내 다양한 진단명이 소개되고 그와 관련한 인물과 사건의 전개를 보고 있으니, 정말 그간 함께 일했던 많은 분들의 얼굴과 그에 얽힌 기억들이 스르르 지나가더군요. 좋은 기억들 힘든 기억들 행복했던 시간. 아픈 시간. 아.. 정말로 쉽지 않은..

COVID-19으로 거의 모든 것이 중단되어버린 상태에서, 4월 중순부터 새로 맏게 된 업무는. 학교 내 연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웰빙과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것이었는데. 말 그대로... 이전 모든 것이 캠퍼스 내에서 진행되던 것이 올스탑! 학생들도 집에서 타인과의 접촉이나 교류없이 고립되어 있는 상황. 특히 짧지만 학생들 그리고 직장동료들과 얘기를 하다보면, 상대적으로 박사과정에 있는 학생들이 더더욱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낀다는 것을 종종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오후 시간의 커피를 함께마시며 네트워킹을 하던 커피 브레이크를 가장 먼저 온라인으로 돌려, 학생분들이 일단 최소한의 교류라도 시작이라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그 안에서 그 분들과 얘기를 하다보니, 더더욱 그들이 맞닥뜨린 고독감은 생각..